9월을 넘어가면서 제자리 걸음 중인 나를 본다
질리도록 지겨운 날들을 보내고 보내고 보니 9월 끝자락이다.
죽지않고 잘 버티고 있는 내가 기특하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없었다면 아니 연민마져 버렸었다면 지금 나는 없었을꺼다
아이에게 고맙다
9월을 넘어가면서 제자리 걸음 중인 나를 본다
질리도록 지겨운 날들을 보내고 보내고 보니 9월 끝자락이다.
죽지않고 잘 버티고 있는 내가 기특하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없었다면 아니 연민마져 버렸었다면 지금 나는 없었을꺼다
아이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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