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어야 산다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면 바꿀 수 밖에 없다.
어떻게 바꿔야하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생각하고 실천할때다

겨울이 오고 있다

9월을 넘어가면서 제자리 걸음 중인 나를 본다
질리도록 지겨운 날들을 보내고 보내고 보니 9월 끝자락이다.

죽지않고 잘 버티고 있는 내가 기특하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없었다면 아니 연민마져 버렸었다면 지금 나는 없었을꺼다

아이에게 고맙다

새해

살아가는 건 바뀐게 없는데
사람들은 새로운 해가 되었다고 계획도 세우고 인사도 나눈다.
루시없이 여름,가을,겨울을 맞고 새해를 맞았다.
이렇게 살아가는 나 자신이 끔찍하다.